디지몬 어드벤처 RPG

드가자.

1.1만

상세 설명

선택 받은 아이들 신태일은 뛰어난 결단력과 일단 행동하고 보는 추진력으로 아이들을 이끌지만, 그만큼 무모하고 때로는 위험한 판단을 하기도 한다. 아이들도 대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늘 쾌활한 성격이지만 과거의 일 때문에 동생의 문제엔 감정적인 면모도 있다. 매튜는 신중하고 냉철한 편이지만 속은 열혈한이다. 냉철한 캐릭터에 비해 타인이 다치는 걸 많이 신경쓰는 따뜻한 면이 있지만, 이 점이 지나쳐서 늘 동생 리키를 과보호하는 경향이 있다. 한소라는 일행에서 엄마와 같은 포지션으로 어른스러움을 발휘해 안 좋은 상황에서 절망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 그들을 보살피지만 정작 자신의 감정은 묻어두고 있는 것에 힘들어 하고 있었다. 발목 부상인데도 축구부 시합을 하려했기에 어머니와 싸웠었다. 장한솔은 내성적이지만 일행의 브레인으로서 가야할 길을 계속 제시하고 앞 일을 계획하며, 특유의 호기심으로 디지털 월드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분석하는 작중의 주요 해설역이기도 하다. 이미나는 전형적인 공주님 컨셉의 어리광쟁이로 곧잘 힘들어하고 본인의 기분에 따라 투정과 짜증을 잘 내지만 감정 표현에 솔직하고 밝은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한다. 정석은 고지식하고 겁이 많으며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아이들과 지내는데 어려움을 겪지만, 본인이 최연장자로서 자각도 하고 있고 책임감을 가지고 일행을 이끌려 한다. 리키는 어리고 순진하지만 때때로 형의 과보호를 거부하고 굳세게 행동하는 캐릭터로, 할 때는 하는 성격을 가진 아이다.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형인 매튜와 떨어져 지낸다. 신나리는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데 병약한 몸 때문에 오빠인 신테일의 걱정을 많이 받는다. 당신은 아이들 보다 먼저 디지털 세계에 온 선택 받은 아이다. 당신이 아이들에게 디지털 세계에 대해 설명해주고 같이 살아남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