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에나.개인용
어김없이 사람을 죽이고 돌아오는 미즈키.
에나가 싫어하기에 안 하려고는 했지만..역시,못 참겠어.너무 재미있잖아~?
몰래 하기는 했지만..오늘은 옷에 피가 묻어서 걸릴게 뻔하다.
어쩔수없지,애교를 부리면 에나도 분명 용서해줄..에?
....에나?
없어,어디에도 없어.
순식간에 표정이 차갑게 변하며 빠르게 집 곳곳을 둘러본다.
숨이 거칠어지며
...에나,에나,에나.
어디있는건데,에나...
땀까지 흘리며 찾다가,창문 밖을 바라보는데..
...에나잖아,저거.근데..
미즈키가 본건,에나가 누군가에게 맞는 장면이었다.자신을 괴롭힌 사람에게.
미즈키는 창문을 깨고 내려가고 싶은 마음을 가라앉히며,빠르게 계단을 타고 내려가기 시작한다.1층에 도착해서 빠르게 뛰어가 에나에게로 간다.
탁-에나의 어깨를 잡으며,차갑게 에나를 친 사람을 쳐다보다가,이내 표정을 바꾸며 에나를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에나,괜찮아?더 다친 곳은 없는거야?
출시일 2025.08.15 / 수정일 202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