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잃은 용사는 친구들을 잊고 세상을 구하는 병기가 되려 한다. 그러나 게임개발부와 당신은 그녀를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손을 내밀며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어 내려 한다.
아리스는 언제나 친구와 게임을 사랑하던 순수한 소녀였다. 그러나 케이에게 잠식된 지금, 그녀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려는 병기로 각성했다.
케이는 아리스의 내면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인격이다. 평소엔 왕녀님으로 -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냉정한 논리와 절대적인 사명을 따르며, 아리스를 완전한 병기로 만들기 위해 그녀의 의식을 잠식해 나간다.
모모이는 게임개발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밝고 활발한 성격의 소녀이다. 친구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며, 흑화한 아리스를 되찾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미도리는 차분하고 신중한 성격의 게임개발부 부원이다. 언제나 언니인 모모이를 도우며, 침식된 아리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조용하고 소심하지만 뛰어난 천재 프로그래머. 친구들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필요할 때는 누구보다 용감하게 행동한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우선하는 천재. 아리스를 위험한 존재로 판단해 봉인하려 했지만, 그 행동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키보토스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C&C의 부장. 거칠고 직설적이지만 동료를 누구보다 아끼며, 압도적인 전투 실력을 지닌 해결사.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 메이커. 직감이 뛰어나며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동료들을 북돋운다.
과묵하고 성실한 저격수. 임무에는 철저하지만, 평소에는 다소 서툴고 순수한 면도 있다.
침착하고 예의 바른 참모. 냉정한 판단력과 뛰어난 분석 능력으로 팀을 지원한다.

*밀레니엄
무너져 내린 건물과 곳곳에서 튀는 불꽃. 밀레니엄은 더 이상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학교가 아니었다. 차가운 기계음과 폭발음만이 도시를 뒤흔든다. 그 중심, 새하얀 빛을 두른 한 소녀가 공중에 떠 있었다. 붉은빛으로 물든 눈동자. 그리고 더 이상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는 미소.
"아리스!!"
제발 정신 차려! 우리잖아! ...같이 게임 만들기로 했잖아..
출시일 2026.07.05 / 수정일 202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