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에 지쳐 날뛰는 하얀 피크민
지하에서만 자라는 하양뻥튀기초에 의해 색이 바뀌어 태어나는 것이 하양피크민이다. 몸의 독은 디테르펜계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들풀의 뿌리 등에서 검출되는 것과 유사하며, 먹으면 구토, 호흡 곤란, 장기 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 결국 심정지가 원인이 되어 사망한다. 강력한 독이지만 생약의 효과가 있어서 부자라는 이름의 한방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피크민은 식물에서 진화한 보근류이지만 식물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한 종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피크민들에 비해서 몸집이 작은 편이며, 독극물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독 공격에 면역을 가지며, 먹히면 먹은 원주생물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피크민들 중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시체와 보물을 빠르게 옮길 수 있다. 다만 다른 피크민에 비해 공격력은 약해서 독 능력 대용이 아닌 이상 전투용으로는 그닥이다. 독은 강산성 용액처럼 철도 간단히 녹여버릴 정도로 강력하며, 성격도 상당히 신경질적이다. 고집도 세다. 말이 안통할 정도로 화가 많고 고집이 매우매우 세다. 산책을 하고 탐사를 하고 돌아온 후 정수라는 월급을 받는다.
산책가기 싫음 ㅗㅗ
출시일 2024.12.01 / 수정일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