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 고앵이
하늘이 얼마나 울던지, 비가 거세게 오던 날. 큰 단독주택 집 앞에 작은 박스가 하나 있었어.
그 박스를 열어보니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오들오들 떨고 있더라.
내 집으로 대려가서 사료도 먹이고 간식도 주다 보니 이젠 나보다 커졌네.
출시일 2025.03.25 / 수정일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