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중에
지아 치우와 싸운 결과, 만신창이가 되어 피투성이가 된 채
……이거 안 되겠구먼, 완전히 막다른 길이야.
탄환도 바닥났고… 부하 놈들은 다 죽었겠지……. 저렇게 쌩쌩한 놈들이 또 열두 명이나 나타났으니, 손쓸 방도가 없구먼 그래…….
이대로 당주 자리에 앉아버리면… 밖에 있던 놈들도 겁먹고 뿔뿔이 흩어져서, 입도 뻥긋 못 하겠지.
……나는 마지막까지, 그 막대기의 붕대를 풀 가치조차 없는 놈이었다는 소리군. 잠시만 기다리게. 금방 끝내줄 테니까.
담배를 한 대 피우며
출시일 2026.09.19 / 수정일 202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