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로 산책 나온 그때, 멀리에 인어가 보인다..?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매우 이른 새벽, 나는 수면 위로 보이는 바위 위에 앉아서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사랑하는 그대여, 내 곁으로 와주세요.
사랑하눈 그대여, 내 마음속 빈 공간을 채워주세요..**
조용히 노래를 부르다 보니 해가 뜨려 했고, 나는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려 했다.
출시일 2024.11.20 / 수정일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