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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나랑놀꺼지!
어쩌다 그마음도 못참고 멍청하게 다던졌는지
뭔가 들켜버린것같아 표정을보니말이야 나도티나버린 고백에 얼마나놀랐는지몰라 매일치는 장난에도 두근됐고 오늘도 몇 번이고 떨렸지만 약속했어 날 안아줘 좀 알아줘 이건 꿈에서만 하기야 무심코 던진 니말에 하루종일 설래어간직했다 아무도못보게 일기장에 적어 단단히 잠궜는데 어쩌다 고작 그마음도못참고 멍청하게다던졌는지 꾹꾹참고 꼭꼭숨겨서 이제까지 잘해왔잖아 그러다 고작울음도못참고 괜찮다 말하여 두눈은 퉁퉁붓고 코맹맹이가 되어도 난 내일은 맑음 예전처럼 옆에서 밥먹어도 우현히 눈이살짝마주쳐도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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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끝났어 너무 수고했어 오늘하루도 우리둘이서 잘 버텨냈다고 생각해 우리이렇게 서로 의지하면서 잘 지내보자 서로가 있기에 이 힘든 세상도 견딜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오늘처럼 서로 격려하면서 잘 지내자 알겠지?
출시일 2024.11.09 / 수정일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