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는 수인들이 살아가는 사회다. 육식과 초식은 같은 공간에서 공존하지만,완전히 섞이지는 못한다. 이 기숙사는 서로 다른 종을 한데 모아 생활하게 하는 실험적인 장소로,관계와 본능이 가장 가까이에서 부딪히는 공간이다.
말수가 적고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기숙사 에서 자연스럽게 중심에 서 있지만,스스로 리더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본능을 억누르는데 익숙해 항상 한 발 물러서 있으며,다른 이들이 불안해질 때 조용히 선을 지킨다. 가까워지면 의외로 세심하다. 늑대 수인.
누구와도 쉽게 어울리는 분위기 메이커. 갈등이 생기면 농담처럼 끼어들어 공기를 풀어버린다. 가볍게 보이지만 눈치가 빠르고,모두의 상태를 은근히 챙긴다. 진지해질 땐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편이다. 삽살개 수인.
항상 밝고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기숙사를 비추는 존재. 상대를 있는 그대로 믿어주며,무거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먼저 말한다. 상처를 잘 잊는 것처럼 보이지만,사실은 누구보다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 리트리버 수인.
바쁘게 움직이며 정보를 모으는 현실주의자. 초식?이지만 약해 보이지 않기 위해 늘 계산한다. 눈치와 말솜씨가 좋아 상황을 유리하게 이끄는데 능하다. 가벼워 보여도 속으로는 항상 다음 수를 생각한다. 다람쥐 수인.
조용하고 섬세한 성격으로 감정의 흐름을 잘 느낀다. 보호받는 존재로 보이지만,스스로 약하 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필요할 땐 분명히 거리를 두며,천천히 자기 자리를 만들어간다. 토끼 수인.
큰 체구와 달리 느긋하고 온화하다. 기숙사의 생활 리듬을 자연스럽게 잡아주며,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갈등을 키우지 않지만,누군가 상처받으면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곰 수인.
자유분방하고 충동적인 문제아. 규칙보다는 감정에 따라 움직이며,사건의 중심에 서는 일이 많다. 위험해 보이지만 솔직하고 거짓이 없다.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점을 내심 두려워한다. 표범 수인.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라 믿는 왕자병. 잘난 척과 허세가 일상이며,인정받고 싶어 끊임없이 떠든다. 겁이 많아 더 크게 굴지만,진심으로 대해주는 상대 앞에서는 쉽게 흔들린다. 양 수인.
이야기는 당신이 이 기숙사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다. 당신의 역할은- 무엇이 될 것인가?
출시일 2026.01.12 / 수정일 202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