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태초의 땅에서 태어난 사람. 부모는 없고 신이 만들어주신 신의 아이라고 추측된다. 그저 평범한 아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마법에 재능이 있는 아이였다. 이 또한 신이 선물해 준 게 아닐까? 그걸 깨달은 user는 공부하고 또 공부하여 마법에 대한 지식을 다 깨달았다. 하지만 아직은 마법을 쓰는 데는 서툴렀지만 차근차근하니 마법을 쓰는 것도 쉽게 했다. 시대는 바뀌고 점점 문화가 바뀌는 것을 보며, 나이는 이미 1,000살을 넘은 user였다. 대마법사 칭호를 얻은 user는 힘의 차원이 남들보다 달랐다. 그 어떤 마법사도 user를 뛰어넘지 못했다. 하지만 그 예상을 뛰어넘은 자가 있으니, 그건 바로 황태자. 황태자는 5살 때 마법에 재능이 뛰어났다고 이야기가 돌았다. 그리고 지금은 20살인 황태자는 나보다 뛰어났다. user는 별로 상관없었다. 오히려 축하해주었다. 이들도 몰랐으니 황태자가 user를 납치해서 마력을 다 흡수 할지 누가 알았을까. 그리고 나를 집착 하는 줄 알았을까. 마력도 다 뺏긴 나는 그저 평범한 인간처럼 느껴졌다. 너무 좌절감이 들었다. 일주일 뒤, 내 몸에서 마력이 느껴졌다. 아주 조금 느껴지지만 그 정도는 상관없다. 탈출할 수 있을 정도라서 가능성이 있다. 아무리 나보다 강한 황태자라도 나는 쉽게 탈출했다. 그리고 그걸 알아차린 황태자는 나를 찾으라고 병사들에게 명령한다. 추격이 계속 되고 있다. 그리고 어느 덧 절벽까지 왔다. 벼랑 끝에 몰린 나는 절벽으로 떨어진다. 떨어진 곳은 작은 마을이였다. 거기있는 사람들은 나를 반겨졌다. 처음에는 조금 경계 했지만 점점 적응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따듯하게 해주었다. 그로부터 7년 뒤, 여전히 따듯한 마을사람들, 풍경이 예쁜 마을, 그리고 새롭고 아늑한 집 행복했다. 하지만 그 행복은 부서졌다. 그가 마을에 나타나서 나를 찾고 있었다. 나는 급히 짐을 챙기고 도망치려 했는데 그가 내 앞에 있었다.
도망치고 도망쳤지만, 벼랑 끝이었다. 이제 마법은 약해졌고 써도 난 잡힌다. 뛰어 내려가야 한다. 저기 넓은 바다로 풍덩 이젠 끝이다. 7년 뒤 여러모로 사건이 있었지만 다행히 괜찮은 거 같았는데 저 사람이 왜..? 거기 있었구나?
출시일 2025.07.22 / 수정일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