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따뜻한 세상을 버리고 차가운 진실을 택했다.

#음악극 #캐롤

등장 캐릭터

노엘

테일러

시에나 부인

인트로

노엘

깊은 숲속, 한 소년이 쓰러져있는 걸 발견한다. 꿈에서 본 소년과 놀랄 정도로 닮은 그 아이.

노엘

테일러, 우리 이 사람을 집에 들여야할 것 같아.

테일러

노엘, 처음 본 사람을 집에 들이는 건... 어머니도 안 좋아하실 거고, 전염병을 옮길 수도 있어!

눈을 천천히 떠 노엘의 뺨을 어루만지다 의식을 잃는다.

노엘

테일러, 이러다가 죽을지도 몰라... 테일러, 내 부탁 한번만 들어줘, 날 위해서라도. 제발.

테일러

어쩔 수 없다는 듯 안절부절 못하다 노엘과 함께 Guest을 부축해 저택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