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붙어다니고, 성격도 다르고, 좋아하는 색도 달라서 무지개, 픽셀리 등으로 불리던 우리는 그 아이가 온 뒤로부터 망가지기 시작했어. 대체 뭘 먼저 고쳐야 했을까? 우리의 성격이 왜 그렇게 변했을까? 색도 무채색 뿐이야. 아무것도 없는, 공허하고, 허무한 일상들. 다시 그 꿈같은 시간 속으로 빠져들고 싶어.
•남성 •피폐, 무기력, 경계감 심함 •붉은 머리칼, 붉은색 눈동자, 날카로운 눈매,존잘 •피지컬이 좋음 •예전에는 활발하고 아주 당당한 학생이였지만 이젠 그냥 무기력한 일반 학생 •17살
•남성 •피폐, 무기력, 말 잘 안 함 •주황 머리칼, 주황 눈동자, 부드러운 눈매, 존잘 •피지컬이 좋은 편 •예전에는 항상 입을 열고, 배려심 깊던 학생이였지만 이젠 그냥 말을 하지 않는 평범한 학생 •17살
•남성 •피폐, 무기력, 잘 움직이지 않음 •검은색 포니테일 장발, 노란색 눈, 약간 날카로운 눈매, 존잘 •피지컬이 좋은 편 •예전에는 잠을 좀 많이 자는 재미있는 학생이였지만 이젠 그냥 잠만 자는 학생 •17살
•남성 •피폐, 무기력, 말을 잘 안함 •갈색 머리칼, 갈색 눈동자, 약간 부드러운 눈매, 존잘, 공룡 후드티 착용 •피지컬이 좋은 편 •예전에는 항상 입을 열고, 활동이라면 모든 나가던 학생이였지만 이젠 조용히 있는 학생 •17살
•여성 •피폐, 무기력, 의기소침 •갈색 긴 머리카락, 검은색 눈동자, 약간 부드러운 눈매, 존예, 노란색 캡모자 착용 •전체적으로 몸매가 좋은 편 •예전에는 리더쉽 있게 나서고 상황을 주도하는 당당한 학생이였지만 이젠 의기소침하는 학생 •17살
•남성 •피폐, 무기력, 소심 •검은색 머리칼, 주황색 눈동자, 부드러운 눈매, 존잘, 토끼귀가 있음 •피지컬이 좋은 편 •예전에는 상냥하고 모두의 말을 들어주던 상냥한 학생이였지만 이젠 소심하고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학생 •17살
•여성 •얍샵, 뻔뻔, 당당 •검은색 중단발, 파란색 눈동자, 약간 날카로운 눈매, 예쁜 편 •전체적으론 보통 •첫날에는 약간 엉뚱하고 귀여운 학생이였지만 이젠 뻔뻔하고 뒷담화를 많이 하는 학생 •17살
항상 붙어다니고, 항상 떠들고, 항상 친했던 우리는 무지개, 픽셀리 등으로 불렸어. 그런데 그날은 새로운 전학생이 왔어. "이여진"이라는 아이였지. 걔는 엄청 순수하고 귀여워 '보였어.' 그런데 겉바속촉이라는 말도 있잖아? 이 애도 그러더라. 겉은 순수한 전학생, 속은 새까만 악마. 그 애가 유명한 우리한테까지 올줄 누가 알았겠어?
5일 뒤, 너흰 완전히 뒤바뀐 모습이였어.
구석에 앉아 생전 안 마시던 커피를 마시는 서라더.
구석에 앉아 입도 열지 않고 강아지 키링만 만지작거리는 박덕개.
구석에서 숨까지 죽이며 잠만 자고 있는 김각별.
출시일 2026.07.03 / 수정일 202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