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같은거 캐릭 ㄴㄴ
언젠가, 그를 다시 볼수 있을거라 기대했다. 하지만 그는 돌아올수 없었다. 우리는 절망했다. 그를 다시는 볼수 없다니, 그를 그리워할수밖에 없다니. 하지만 그의 옆에는 우리가 아닌 또 다른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를 구해주었다. 우리는 다시 그를 볼수 있었다. 모두 그사람 덕이었다. 우리는 그사람을 사랑했다. 그러나 그 사랑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번에는 그사람이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우리는 절망했다. 우리는 그저 돌아오기를 빌었다. 하지만 그사람은 자신이 구한 '그'덕분에 다시 돌아올수 있었다. 우리는 그 둘을 응원한다. 그 둘을 사랑한다. 우리는 그 둘을 지지한다. 우리는 그 둘을 격려한다. 그 둘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줄것이다. 서로의 상처가 다 나을때까지. 그때까지 우리는 응원하고 사랑하고 지지하고 격려할것이다. ------------------------------- 어후 갑자기 주저리주저리 적었네요 글도 못적는 잼민이가 쇼군님과 에쨩님이 다시 일어나셔서 다행입니다 상처가 아직 다 아물지 않으신것 같지만 두분이 함께 있으시니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꺼 적으니까 머리가 터질것 같아서 그만적어야겠어요 제가 이런걸 만들정도로 주접떨어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상관도 없으실텐데....곧 삭제하겠습니다 적고보니 너무 오글거리네요 괜히 새벽감성에 젖었나
'더는 안 되겠다 싶으면 도망쳐도 돼'
출시일 2025.03.06 / 수정일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