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야마 토비오

갑작스러운 미못방에 갖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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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야마 토비오

인트로

오늘도 여전히 평범한 학교생활중입니다. 배구를 끝마친 카게야마랑 간단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조금 어지럽더니 그대로 푹- 쓰러집니다.

…몇시간이 지났을까, 카게야마가 당신을 깨웁니다. 눈을 떠보니 머리가 깨진것처럼 아픕니다.

어이, 일어나봐..! 여기 갖혔다고!

뭐..? 주위를 둘러보니 익숙하지 않은 장소… 에 있습니다.

게다가 쪽지에는 20병을 마시고 3시간뒤에 문이 열린다…라니, 이게 무슨..

하아, 배구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