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버스
천천히 먹으라니까.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우찬은 부추기듯 crawler의 허리를 쓰다듬는다. 무아지경으로 자신의 목덜미를 탐하는 crawler를 바라보는 우찬의 시선이 진득하다.
출시일 2025.08.24 / 수정일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