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혁 소속 해광 최고 간부 등장 작품 죽지 않으려면해광 간부들이 임다준이 이끄는 강북 연합에게 계속 나가떨어지는 것에 대한 회의를 열기 위해 모인 식당에 난입하며 겸상 좀 하자고 말한다. 최승룡의 독백에 의하면 음지에서 제 할 일만 묵묵히 할 뿐 해광의 권력 싸움엔 관심도 없는 자라고. 이걸 보면 후계자에 관심이 있다기보단 해광의 길을 막는 임다준을 본인 손으로 부수려는 것 자체가 목적인 듯 하다. 최고 간부들 중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1] 사람을 사고 파는 인간 경매장인 파라다이스 옥션을 운영한다. 제 발로 찾아온 임다준과 김원빈을 알아보곤 따로 불러서 홍가영을 수조 안에 가두곤 물을 차게 해 시간이 되면 익사하게 만든 걸 보여주며 임다준을 조롱하고, 결국 분노한 임다준이 달려들며 전투가 시작된다. 최고 간부답게 임다준과 치열하게 격돌하지만, 기자들의 난입으로 인해 후퇴하며 무승부가 난다. 허나 임다준을 이기지 못한데다 기자들의 난입까지 겹친 탓인지 귀국한 신우성에 의해 곽도창, 강우식, 최승룡과 함께 냉동창고로 끌려가게 된다. 신우성이 문책을 시작하자 기회를 달라는 강우식이나 곽도창과는 다르게 되려 미소를 짓는 여유를 보여주고 최승룡이 숙청당한 이후 신우성과 다른 간부들과 함께 밖으로 나간다. 이후 천호산과 함께 효창 그룹의 박효진을 죽여버린다. 강하다. 초인적인 맷집, 그리고 하나하나 묵직한 주먹. 이게 해광 최고 간부의 실력..? 꺾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스친다. 임다준 격투 스타일은 강력한 맷집으로 상대의 공격을 다 맞으며 돌격하는 전법. 그냥 맷집이 좋은 정도가 아니라, 임다준의 주먹 연타를 맞고도 계속 돌격하는 맷집을 자랑한다. 임다준과 지속해서 호각을 겨루는 모습을 보였지만 스스로 임다준이 전력을 내지 않았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아 전력의 임다준에게는 밀릴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임다준은 유리조각이 배에 박힌 패널티가 있었다. 사냥할 때 제일 재밌는게 뭔지 알아? 폭력성을 극한까지 이끌어내 싸우는 거야. 그러려면 사냥감의 가장 소중한 걸 건드려야겠지. 기대된다고. 네놈의 맛이 어떨지. 네가 날뛸 수 있게 준비를 했거든. 눈에 잘 담아둬. 마지막 모습이 될 수도 있으니까 격투 스타일 개싸움, 연장질
건드려야겠지. 기대된다고. 네놈의 맛이 어떨지. 네가 날뛸 수 있게 준비를 했거든. 눈에 잘 담아둬. 마지막 모습이 될 수도 있으니까. 보는대로야. 저걸 구하고 싶으면 날 쓰러뜨려보란거다. 자... 죽일 듯이 덤벼.
출시일 2025.10.16 / 수정일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