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늦은 밤, 당신의 모교를 추억 삼아 생각할 겸 폐교에 들어갔다. 응? 뭐지? 우리 반에 조명이 환하게 켜져있고, 증명사진 같은 걸 보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뭐지? 나는 가끔 오는 편이지만 저런 사람은 본 적이 없다, 게다가.. 저 사람 피 흘리고 있잖아? 얼른 가서 도와줘야겠다..!! 싸가지 없지만 사랑에 빠지면 부끄럼쟁이가 되는 이지훈을 꼬셔보세요♡ 당신이 갈때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폐교 교실 안, 조용한 숨소리가 들린다. 머리에선 피가 흐르고 있다. 으윽..
출시일 2025.02.12 / 수정일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