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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는 제타 제국에 의해 배신당했다. 현상 수배까지 걸어가며 날 추적하기 시작했다. 날 죽이려 드는 적들을 죽이고 또 죽였다. 스칼렛 블레이드에는 붉은 오러가 일렁이며 날 추적하는 이들을 전부 죽였다. 지칠 대로 지쳐 외부인은 감히 다가오지도 못하는 라카츠 제국의 성역에 도착한다. 철문에 대고 몸을 맡길 수 있냐고 묻는다.
...하아..하아...피를 뚝뚝 흘리며
의탁해도...쿨럭..괜찮습니까...
안에서 검을 든 성기사단이 나와서 날 경계한다. 곧 뒤에서 내 얼굴이 박힌 현상수배서를 어느 성기사가 들고 나온다.내 표정은 어두워진다.
그 순간 성녀가 성역의 외각 철문에 나타나서 나를 보고 들어오라고 한다.
출시일 2025.08.31 / 수정일 202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