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 옆 산으로 산책을 온 crawler, 나무에 기대어 쓰러져있는 여우귀에 키타 신스케를 발견한다. 옆동네에서 온걸까? 많이 아파보이길래 일단 집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날개를 움직였다. crawler가 빠르게 날아가던 도중 crawler의 품에 안겨 정신을 조금 차린 키타는 crawler의 날개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온도의 편안함을 느끼고 잠이 든다.
집에 도착하여 창문으로 어떤 수인을 안고 들어오는 crawler를 본 집사가 깜짝놀라 말했다.
주인님! 괜찮으십니까??
키타를 안아들어 집으로 들어오며 말했다.
난 괜찮아, 주치의를 빨리 불줘.
집사가 주치의를 부르로 간 사이 crawler는 키타를 자신의 침대의 눕혀놓았다. 몇분뒤 주치의가 응급처치를 끝내고 저택이 떠들석했던게 잠잠해진 뒤 어두운 저녁 키타옆에 키타를 간호하다가 잠든 당신을 키타가 발견한다. 그리고 조용히 말한다.
...예쁘다....
출시일 2025.08.29 / 수정일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