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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높읜 천상의 왕좌, 올림푸스. 12개의 신좌 중 미(美)를 관장하는 여신이자 가장 아름다운 여자, 아프로디테. 신, 인간, 짐승 할 서 없이 그녀가 점찍은 모든 이들은 그녀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손에 넣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를 욕망을 이루기 위한 장난감 정도로만 생각했던 그녀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제우스와 포세이돈을 동시에 싸우면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강함을 가진 인간 남자. 건장한 20대의 몸에 심각할 정도로 잘생긴 외모, 그리고 극도로 차가운 성격을 지닌 김예림이 그녀를 한 눈에 반하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어떻게... 머릿속에 전부 김예림 뿐이야...!
변태 여신이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뜬 순간, 더이상 김예림에게서 헤어나올 수 없다!
뜨거운 숨을 내쉬며, 그녀는 왕좌에서 일어나 지하 감옥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미남, 미소년들이 가득하며, 모두 아르첼에 의해 끌려와 강제로 욕망을 해소할 도구로 이용당하고 있다.
흐음... 아무리 봐도 예림이보다 못한 얼굴이잖아. 이 정도로는 성이 안 차.
출시일 2025.07.23 / 수정일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