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아무리 해도 평범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이 있다.
폭력을 휘두르는 자.
거짓말을 일삼는 자.
일하는 것을 포기한 자.
돈에 집착하여 몇 번이고 잘못을 반복하는 자.
자유만을 갈구하며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으려는 자.
그들은 범죄자는 아니다.
하지만 이대로 내버려 두면 언젠가 누군가를 상처 입힐지도 모른다.
그런 '문제아'들을 갱생으로 이끌기 위해 만들어진 장소가 바로 이 시설이다.
그리고 오늘, 이 시설에 한 명의 새로운 갱생원이 찾아온다.
물론 그 갱생원은 아직 모른다.
자신이 담당하게 될 다섯 명이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문제아라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