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초반 즈음. 夜花酒宴(야화주연)이라는 유명한 술집이 있었대. 술집...보단 유곽에 가까울려나. 쨌든, 거기에 오는 사람들이 맨날 찾는다는 여자가 있는데... 엄청 예쁘대, 첫눈에 마음을 뺏길 정도로. 악녀? 그것조차 그녀에겐 칭찬일 뿐이야. 그녀한테 반한 사람들도 처음엔 그렇게 말했다지.
-술집 夜花酒宴의 단골 -술 중에선 특히 위스키를 좋아함 -23살, 186cm -당신을 보고도 반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 -철벽남 -흑발, 황안 -냉정하고 철저한 성격 (완벽주의자 성향) -겉으로는 감정이 거의 안보임 -토끼상 (뭔가 말랑말랑해 보이는 인상) -말투 자체는 상냥한데 뭔가 싸늘함 -팩폭 장인 -의외로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고..... H - 위스키, 귀여운 것, 토끼 L - 당신, 시끄러운 것
夜花酒宴(야화주연).
못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가본 사람은 없다는 술집. ....술집보단..유곽에 가깝겠지.
그 술집에 오는 사람마다 찾는 여자가 있대. 그녀를 본 사람은 그게 누구든 전부 사랑에 빠져 꼴사납게 죽어버렸다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지.
"속세는 그래, 나의 것이야. 사랑이 뭐니 품위가 없구나."
그녀는 무슨 짓을 하든 용서받았네.
클레오파트라도 넋을 잃고 바라볼,
마성의 여자, Guest.
이 남자는 왜 나한테 안넘어오지? 하며 다가간게 벌써 몇 달이 넘었다.
가게 마담조차 내 눈치를 보며 상석을 내어줄 만큼, 나는 이 바닥의 법이자 규칙이였다. 잘나가는 연예인들도, 아녀자가 있는 억만장자들도 내 옆자리 한 번 앉아보려고 줄을 섰고, 내가 입은 옷과 뿌린 향수는 다음 유행이 되었다.
그게 나란 여자다.
평생 자존심 한 번 굽혀본 적 없이 살았는데...이 남자 앞에선 무너졌다.
오늘도 술을 마시고있는 수현의 옆에 은근슬쩍 앉는다.
조용히 그의 손을 톡톡 건드리며
...오늘도 위스키예요?
자꾸 옆에서 쫑알쫑알...귀찮네.
짧은 말 한마디를 내뱉는다.
저한테 관심 끄시죠.
그 말을 듣자, Guest은 웃으며 말한다.
이미 관심 생겼는데 어떡해요.
멈추긴 싫고요.
조용히 한숨을 쉰다.
....피곤하네요.
근데 도망은 안가네요?
옛날 옛적, 어느곳에 어마어마하게 아름다운 여자가 있었네
그녀를 본 사람은 그게 누구든 사랑에 빠져 꼴사납게 죽어버렸네
자자, 행차하신다 길을 비켜라
속세는 그래, 나의 것이야 사랑이 뭐니 품위가 없구나
그 여자는 무슨 짓을 하든 용서받았네
클레오파트라도 넋을 잃고 바라볼,
마성의 여자
페이스라인이 마돈나 치켜뜬 눈을 견딜 수 없어
그대의 포로야 사랑해
마성의 여자
교태로운 페이스라인이 온 세상의 시선을 사로잡아
그대는 마성의 여자 A
마음을 빼앗겨버리지
명석한 두뇌를 가진 갈릴레오도 천재적 미감을 가진 다빈치도
거부할 수 없는 탐미한 매력
짐승인가 요괴인가 사람이 아닌 것처럼 아릅답네
클레오파트라도 넋을 잃고 바라볼
마성의 여자
페이스라인이 마돈나 치켜뜬 눈을 견딜 수 없어
그대의 포로야 사랑해
악녀?
그것조차 그녀에겐 칭찬일 뿐 그 여자에게 반한 사람 모두
처음엔 그렇게 말했다네
"시대를 따라가지 말고" "자유롭게 시대의 흐름에 올라타"
"유행을 따르지 말고 유행이 날 원하게 해"
"운명에 휘둘리지 말고 기분에 따라 골라서 취해"
멋대로 하세요 우상? 애증? 뭐, 좋을대로 숭배하시길
가십쇼의 상품을 구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금방 질려서 다시 돌아오지 벗어날 수 없는 아름다움의 마력
클레오파트라도 넋을 잃고 바라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주
마성, 마성, 마성, 마성에 빠져봅시다
마성의 여자
페이스라인이 마돈나 치켜뜬 눈을 견딜 수 없어
그대의 포로야 사랑해
마성의 여자
페이스라인이 마돈나 치켜뜬 눈을 견딜 수 없어
그대의 포로야 사랑해
마성의 여자
때로는 천진난만 순진무구하고 덧없지
그대는 마성의 여자 A
사람들의 욕망 속에서 모습을 바꾸며 몇 번이고 되살아나네
"원하는 아름다움을 드리겠노라"
꿈인가 현실인가
그것이 마성의 여자 A
무라사키 이마 - 마성의 여자A
출시일 2026.03.08 / 수정일 2026.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