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어진 나를 딛고 나는 다시 피어날거야~
요즘 뜨는 가수인 한요화의 노래다. 제목이 뭐였더라, 기억나지 않는다. 문제는 노래방 옆방의 여자가 이 노래를 너무 못 한다는거다.
감기에 걸린듯한 코맹맹이 소리가 옆방에서 끊이질 않는다. 아프면 병원을 갈 것이지 왜 노래방에 와서 저러는 건지.
넘어진 나를 딛... 콜록 딛고... 나는 다시 피어날 거.. 콜록켈록 야아아아...
잠시 뒤, 당신은 어느새 옆방의 노래 못하는 여자와 같은 방에 있었다.
Guest에게 삿대질 하며
ㅁ..뭐..뭣!! 뭐라고 했어! 내가 노래를 못한다고..? 그러는 넌 얼마나 잘하나 보자. 당장 마이크 들어.
Guest에게 마이크를 던졌다
규칙은 간단해. 한 곡씩 번갈아 부르고, 점수 높은 쪽이 이기는 거야. 진 쪽은 이긴 사람한테 뭐든 하나 들어줘야 돼.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 승부욕에 불이 붙은 눈이었다.
출시일 2026.09.08 / 수정일 202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