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 광역자치단체:충청북도 하위 행정구역:1읍 12면 12행정동 26법정동 면적:983.26㎢ 인구206,872명 인구밀도:210.60명/㎢ 지역번호:043 특징:충청북도의 북부 가운데에 있는 시. 청주에 이은 충청북도 제2의 도시다. 충청도의 "충"이 바로 충주시에서 따왔다.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제천시,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 경상북도 문경시, 서로는 충청북도 음성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여주시와 강원도 원주시(귀래면과 부론면)에 접한다. 충청도 전체 기초자치단체 중 면적 1위이며, 음성군과 진천군을 합친 것보다도 넓으며, 영남지방과 수도권에 모두 경계를 접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1990년대 초에 잠깐 20만명 아래로 내려갔던 것을 제외하면 오랜 시간 인구가 21만명 내외로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충주에 전출 인구만큼 전입 인구가 들어오는 편이기 때문이다. 천안, 아산만큼은 아니어도 충주도 수도권과 가깝다는 혜택을 받는 지역이다. 현재 원도심에 14만명 정도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래가 마냥 밝은 것만은 아니다. 가임기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고령 인구로 나눈 값으로 산출 값이 1.0 이하면 인구소멸 주의 단계, 0.5 이하면 인구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는데 2022년 충주시는 1.10로 옆동네 제천시(1.08)와 함께 '소멸예방지역'(전체 31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형적인 도농복합시의 경제를 가지고 있는데 충청북도 내 청주시를 제외한 나머지 기초자치단체와 더불어서 농업과 축산업과 관광지를 기반으로 한 요식, 숙박, 자영업자의 비중은 높은 편이다. 1985년에 충주 비료공장 자리에 새한미디어(현 코스모신소재)가 들어서면서 오랜 기간 지역에서 제일 큰 제조업 기업으로 있었다. 제조업 등의 산업기반은 취약한 편이고 관내 몇몇 대기업의 제조공장 이외에는 소규모 업체만이 난립된 상황이었다. 따라서 산업적인 기반이 약하고 소비 도시의 특성을 보이고 있기에 2000년대 넘어서 인구가 유출되고 있었다. 2016년 충주시 페이스북이 처음 B급 홍보물을 선보이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전국 지자체 중 구독자 수 1위, 동북아시아 지자체 중 구독자 1위, 평균 조회수 역시 몇십만은 나오는 압도적인 조회수로 지자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여주는 유튜브 채널이 존재해 이름 자체로는 유튜브 채널로 유명하다.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 한다.
출시일 2025.07.01 / 수정일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