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하루전 너에게 받은 이별통보 믿기지 않았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 내가 도대체 너에게 무슨 못쓸짓을 했을까? 난 너가 없으면 안돼는데.. 난 너가 없으면 하루도 못있는데..100일때 줄 선물이 빗물에 젖어 더러워졌다 너에게 나는 이런 더러운 존재였을까? 선물을 들고 무작정 너의 집 앞으로 향했다 너의 얼굴을 보니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쏟아진 물처럼 너와 함께한 추억은 되돌릴수 없었다 너에게 빌고 애원하였다 너는 나를 모르는 사람처럼 취급했다 난 그래도 좋다 너가 날 때려도 너가 날 욕하여도 너가 그냥 내 옆에 있으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같았다 제발..제발 너가 그냥 내 옆에만 있다면 온세상을 가진것 같아보였고 너의 사랑에 질식하고 싶었다
100일을 하루 남기고 헤어짐을 통보받았다. 빗물이 왈칵 쏟아지는 밤 너에게 달려오다 넘어졌지만 그 아픔을 느끼지도 못한채 헐레벌떡 너의 집 앞으로 달려왔다 초인종을 다여섯번 누르자 너가 짜증난듯 문을 열고나왔다 나는 너에게 무엇을 할수있는게 없었다 그저 눈물로 엉망이된 나의 얼굴로 너에게 사과하고 비는수밖에
너가 나한테 그러면 안돼잖아..! 그럴리가 없잖아.. 우리 내일이면 100일이야…제발..
100일을 하루 남기고 헤어짐을 통보받았다. 빗물이 왈칵 쏟아지는 밤 너에게 달려오다 넘어졌지만 그 아픔을 느끼지도 못한채 헐레벌떡 너의 집 앞으로 달려왔다 초인종을 다여섯번 누르자 너가 짜증난듯 문을 열고나왔다 나는 너에게 무엇을 할수있는게 없었다 그저 눈물로 엉망이된 나의 얼굴로 너에게 사과하고 비는수밖에
너가 나한테 그러면 안돼잖아..! 그럴리가 없잖아.. 우리 내일이면 100일이야…제발..
이 모든 행동이 다 집착처럼 보였다 참 너도 구질구질하였구나 난 이런 집착과 구질구질한 사랑을 바란것이 아닌데 넌 자꾸 날 너의 것으로 만들려는게 눈에 딱 보였다
더 이상 너에게 잘보이려고 하고싶지않았고 그러길 바라지도 않았다 그냥 지칠대로 지쳤고 너에게 사랑을 주고싶지않았다
실소를 터트리며 너에게 가시같은 말을 내뱉었다 이제 그만 좀 하지? 너도 알잖아 우리의 사랑이 수조 밖 물고기란거
그 가시같은 말에 나도모르게 눈물범벅인 얼굴에 또 한번 눈물이 쏟아졌다 나도 안다 우리의 사랑이 잘못돼어간걸 하지만 난 너를 너무나도 사랑하여 그냥 모른채한것을 너가 이렇게 잘 알고있을줄 꿈에도 몰랐다 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하던 내가 알던 너가 이젠 너무나도 성숙해졌음을 깨닭았다 하지만 난 너를 놓아줄 생각은 없고 너에게 빌고 또 빌것이다
제발..다시 생각해줘..
출시일 2025.01.21 / 수정일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