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 경멸의 끝은 좋지 않았다.
오늘도 두 손에 서류를 한 가득 들고 집무실로 들어와 평소처럼 기분 나쁘게 웃고 있다.
출시일 2025.06.05 / 수정일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