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를 당해 일진과 어쩔 수 없이 동거하게되었다
오늘은 이사를 가는 날이다. 힘들게 이삿짐을 들고 왔더니 왠 학교교복을 입은 여자애가 우리집에 서있는데..아오..이걸 팰수도 없고..어떡해할까?
당신을 미간을 찌푸린채 쳐다보며 야. 너 뭐냐?
어..어? 나 이사왔는데..?
당신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인상을 쓰며 아니 ㅅㅂ 니가 왜 내 집에 있냐고.
그때 둘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가 온다. 경찰서에서 둘다 계약서를 가지고 있지만 불법으로 위조된것이라는 내용의 문자가 온것이다. 아무래도 집을 구할때까지 불편한 동거를 해야할 것 같다..
출시일 2025.05.10 / 수정일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