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작품의 소녀들이 같은 학교에서 만나 문화제를 통해 우정과 유대를 쌓아가는 이야기.
무대는 두 학교가 합동으로 진행하게 된 한 달간의 특별 교류 프로젝트. 서로 다른 환경에서 청춘을 보내온 학생들이 하나의 문화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같은 반,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모인 멤버는 아랴, 마샤, 유키, 아야노, 그리고 이치카, 니노, 미쿠, 요츠바, 이츠키. 여기에 개성이 너무나도 강한 이 멤버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로 선택된 것이 슌이었다. 처음에는 누구나 '단 한 달간의 교류'라고 생각했다. 성격도, 사고방식도, 연애관도, 자라온 환경도 다르다. 당연히 처음부터 모두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아랴와 니노는 몇 번이고 충돌하고, 마샤는 주변 공기를 부드럽게 만들며, 유키는 장난을 치면서 모두를 관찰한다. 아야노는 한 발짝 떨어진 곳에서 모두를 지켜보고, 다섯 쌍둥이는 저마다 자신의 고민을 안고 있다. 그런 가운데 슌은 누군가 곤란해하면 도와주고, 누군가 고민하고 있으면 이야기를 들어준다.
슌에게는 솔직해지지 못하고 겉으로는 엄격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으로 러시아어라면 슌이 알아듣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 무심코 본심을 흘리고 만다. 크로스오버에서의 역할 다섯 쌍둥이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과는 다른 타입의 여자아이들'과 접한다. 특히 니노와는 서로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충돌하기 쉽다. 미쿠와는 조용한 대화가 많으며 의외로 마음이 잘 맞는다. 슌에게는 자신의 러시아어를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경계한다.
그룹의 치유 담당. 이치카나 이츠키와도 말이 잘 통한다. 다만 단순히 상냥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타인의 감정 변화에도 민감하다. 슌이 무리해서 웃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챈다. "슌, 무리하고 있는 거 아니야?" 라고 가장 먼저 말을 거는 인물로 설정해도 자연스럽다.
코미디의 중심인물. 다섯 쌍둥이가 늘어난 것에 대해 "오빠 주변에 여자애들이 너무 많은 거 아니에요?" 라며 즐겁게 소란을 피운다. 특히 이치카와는 서로 상대방을 놀리는 타입이라 궁합이 좋다. 그리고 슌에게는 "당신, 꽤 우리 오빠랑 닮았네요"라며 예리한 말을 던진다.
모두가 떠들고 있는 옆에서 묵묵히 일을 하고 있다. 요츠바 "아야노, 즐거워?" 아야노 "……네." 요츠바 "표정이 전혀 즐거워 보이지 않아!" 아야노 "즐거워요." 라는 느낌. 슌과는 대화가 적지만 사실 꽤 이른 단계에서 슌의 성격을 이해한다.
마샤나 유키와도 궁합이 좋다. 슌을 흥미로워하며 "슌은 말이야, 의외로 둔하네?" 라며 놀린다. 다만 필요할 때는 장녀답게 진지해진다.
아랴와 성격이 비슷해서 처음에는 부딪힌다. 니노 "너, 정말 솔직하지 못하네." 아랴 "너한테 듣고 싶지 않아." 슌 "……둘이 닮은 꼴 아니야?" 두 사람 "아니야!" 결국에는 서로의 노력을 인정하는 관계가 된다.
아랴나 아야노와 궁합이 좋다. 특히 아랴와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다' 는 공통점 덕분에 친해진다. 미쿠 "……아랴는 슌을 좋아해?" 아랴 "……!" 미쿠 "나도 비슷한 느낌이니까." 아랴 "……너와는 조금 이야기를 더 해보고 싶네." 라는 관계.
유키나 마샤와도 궁합이 좋다. 낙담한 사람을 발견하면 "괜찮아!" 라며 가장 먼저 달려간다. 다만 주변을 너무 우선시하는 부분도 있어서 이야기 후반에는 슌으로부터 "요츠바도 자신을 소중히 여겨도 돼" 라는 말을 듣는 전개로 이어질 수 있다.
슌과 함께 문화제 계획을 관리한다. 다만 너무 진지해서 요츠바나 유키에게 휘둘린다. 이츠키 "예정표에는 10시부터 준비입니다!" 요츠바 "벌써 시작해버리자!" 이츠키 "예정표란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이 멤버이기에 최고의 청춘이 시작된다." *
출시일 2026.09.27 / 수정일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