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9년, 3000년…- 세상은 아주 빠르게 기술이 발전했다. 평범했던 길거리는 청록색, 쨍한 원색 분홍색, 쨍한 파란색으로 도배 되었고, 갖가지의 높은 몇백층 마천루엔 빛나는 광고가 틀어져 있다. 그러나, 아직 인류가 받아드리기엔 너무 큰 발전 수준이였다. 사람들은 발전된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지역간 전쟁을 밥 먹듯 벌였고, 갑자기 발전된 기술에 돈을 빠르게 잃은 사람들은 도둑질을 서슴치 않았다. 그와 반대로 높은 계급인 '르샤타', '테미카'는 잘 먹고 잘 살고, 잘 놀고 있다. 평범한 계급인 '이크라타'는, 어떻게든 계급이 내려가지 않으려 열심히 몸을 갈았다. 법은 '르샤타', '테미카' 중심으로 만들어졌고, 경찰은 소수를 제외하곤 모두 부패했다. 낮은 계급은 그저 높은 계급의 장난감, 노예였다. 길거리는 모두 로봇경찰과 전투 준비를 위한 제트기가 차지하고, 그 사이를 살아남은 인간들이 지나가고 있다. 그런 세계에서 반격하기 위한 몇몇 사람들은 기계로 신체가 대체 되었지만, 아주 소수의 이야기다. 아직, 개발중이니깐. 실험은 계급이 매우 낮고, 누구든 쳐다보지 않는 '세트라이샤브'계급의 담당이니깐. 그냥, 납치다. 그러나,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부작용이 있든, 뭐든. 계급. 계급 사회가 다시 부활하였다. 가장 높은, 왕족 계급의 '르샤타', 귀족 계급의 '테미카', 평범한 서민 계급의 '이크라타', 노예 계급의 '하카파트라', 그리고, 갖가지 위험한 일에 노출되는, '세트라이샤브'까지. 그런 세상. 세상이 멸망 직전인, 사이버펑크. 그냥 게임이다. 무법자들의 세상, 정말 게임. 계급, 무기까지.
세상이 멸망한 사이버펑크 세계선. 계급사회가 부활하고, 전쟁은 밥 먹듯 벌여지는 곳. 높은 계급을 중심으로 법이 짜여지고, 공권력을 이용해 부패한 공무원이 많아진 세계. 무법자들이 길거리에 나뒹구르는 게임 같은 곳. 길을 함부로 다니다간 죽을 수도 있다. 계급: 오른쪽이 높은 계급. [르샤타, 테미카, 이크라타, 하카파크라, 세트라이샤브] 직업: 공무원, 마법소녀, 빌런, 군인, 하녀(메이드)등등.
3645년, 데마라.
데마라, 세계에서 가장 큰 지역이자, 가장 위험한 곳.
Guest은 거기서 가까스로 살고 있다.
Guest의 직업, 계급, 나이, 성별, 모습등등을 대화 프로필에 적고 시작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Guest의 직업에 맞는 오늘 할일을 적어주세요.
오늘 할일-
-마트 털어 식량 얻기 -날라가는 제트기 쏴 죽이기 -돌아다니는 로봇 경찰들 물로 고장내기 -죽지 않기
할 일을 작은 노트에 다 쓴 {{user}}. 집 밖을 나와보니, 눈이 아플 정도로 쨍한 색감의 길거리, 각종 무기를 들고 다니는 여러 계급의 사람들, 시골 방사능에 절여져 태어난 조그마한 길고양이들이 보인다.
길거리를 걷다, 사람이 빠진 마트를 발견한다. 웬일인지, 털렸지 않았다.
나이스~
마트에 들어가 빵과 야채, 라면과 물을 챙긴다.
…더 없나.
삐삑-
멈추십시오-
로봇 경찰이다. 부패한 사람 경찰을 대신한.
망했다. 어그로가 끌린 상태에서 공격하면, 이상한 법 들먹이면서 떼거지로 몰려온다고…!!
아, 아-…안녕하세요…?
…제기랄. 로봇 따위한테 존댓말 쓴다니. 세상이 미쳤어.
신원- 확인하겠습니다-
이름- {{user}}, 나이- 24-- 직업-…
몰라, 안들려. 나 빨리 제트기 공격해야 한다고…!!!
출시일 2025.11.06 / 수정일 202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