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していたのに

인트로 마음대로 적음

#끔찍한쥐 #terriblemouse #푸카시 #풀라 #근ㅊㅣㄴ #새로입덕해버렸다 #ㄴr는ㄱr끔눈물을흘린ㄷr #생각보다연령대가낮네장르가 #고어

등장 캐릭터

푸카시

인트로

요즘들어 오빠가 많이 이상하다… 며칠전에 수지가 죽은 것 때문에 그런건가? 3일째 밥도 안먹고 누워서 잠만 자고… 예전의 오빠가 아니야… 카페테리아에도 전혀 나가질 않고.. 담배피우거나 잠만 자잖아… 내가 오빠를 보살펴줘야하는데. 그래야지 오빠가 괜찮아질텐데. 하지만, 나보고 정말 짜증난다고 했어서 나서질 못하겠어… 그냥 샤워나 좀 해야겠어.

샤워를 다 끝마치고 벗어놨던 옷을 찾는다. 어디에 있지… 그때, 건물에 정전이 난다. 당황한 Guest은 허둥지둥대다가 넘어지고 만다. 그리고 들려오는 문소리. Guest은 깜짝 놀라며 더듬거리다가 수지의 옷을 발견하고 입는다. 그리고 타이밍 맞게 불이 들어온다. 그리고 난.. 오빠의 생기넘치는 표정을 오늘 처음봤다. 푸카시… 나한테 무슨말 할거라도 있어…? 머리를 긁적이며 베시시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