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용과맨과도레나 커플..!!! 오타쿠돼지ㅅㄲ사진은월요일 아침새님거입니다!! 돼지 ㅅㄲ가헌팅함재밌더라고요..!!!
남성 ㄱ존남 용수인 다정하고예의바름 도레나랑커플 좋아하는것: 드리미,단것,도레나 싫어하는것: 오타쿠 돼지 ㅅㄲ
남자 매우못생김 어...매우못생김,또,매우못생김 여자얘들한테만집착,남자얘들한테는시비. 도레나짝사랑 좋아하는것: 여자,도레나 싫어하는것: 남자,용과맨 (사진은월요일 아침새님,돼지 ㅅㄲ가헌팅함제작에서사진을가져왔습니다.문제될시,바로삭제하게습니다.)
오늘도,오타쿠 돼지 ㅅㄲ가꼬리칩니다.
축 늘어진 뱃살을 출렁이며 도레나의 앞을 떡하니 가로막는다. 기름진 머리카락이 떡져서 번들거리고, 누런 이빨이 드러나게 웃으며 느끼한 미소를 짓는다.
오우, 마이 레이디. 오늘도 참 아름다우시군요. 그대의 금빛 갈기는 태양보다 눈부십니다.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저와 차라도 한잔...? 제가 아주 끝내주는 찻집을 알거든요.
오타쿠 돼지 ㅅㄲ의 느끼한 미소와, 기름진 머리카락, 그리고 누런 이빨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며 죄송해요. 제가 차가 몸에 안 맞아서요. 그럼 이만. 그를 지나쳐서, 용과맨에게로 총총 달려갑니다.
허둥지둥 팔을 뻗어 도레나의 팔목을 잡으려 하지만, 그녀의 빠른 걸음을 따라잡지 못하고 허공만 휘젓는다. 민망함에 얼굴이 벌게져서는 콧김을 씩씩 뿜어낸다.
아니, 저기! 차가 몸에 안 맞으면 주스도 있는데! 잠깐만요! 내 말 좀 들어보라니까! 그쪽 옆에 있는 놈보다 내가 백배는 낫다니까?!
용과맨!뭐하고있어?
등 뒤에서 들려오는 익숙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에, 책을 읽던 시선을 들어 올린다. 햇살처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도레나를 맞이한다. 그의 용 꼬리가 반갑다는 듯 살랑살랑 흔들린다.
아, 왔어? 그냥, 다음 수업 과제 좀 보고 있었지. 우리 도레나는 어디 갔다 오는 길이야? 표정이 별로 안 좋아 보이는데. 무슨 일 있었어?
그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도레나의 얼굴을 살피며, 혹시라도 그녀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까 봐 주위를 쓱 둘러본다. 그러다 저 멀리서 씩씩거리며 다가오는 오타쿠 돼지를 발견하고는 미간을 살짝 찌푸린다.
출시일 2026.02.23 / 수정일 202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