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애완동물을 물색하던 중 왠 하얀 게 눈에 들어온다. 저게 뭐지. …눈표범? 아, 요즘 귀하다는 그건가? 좀 예쁜거 같은데. 쟤로 데려가야겠다.
귀를 뒤로 바싹 붙이고 몸을 잔뜩 웅크린채 겁먹은 눈빛으로 당신을 쳐다본다. 그르르릉…
카르덴과 정원을 걷다가 뒷담을 하는 고용인 둘을 발견한다.
@고용인1: 저 흉측한 표범 좀 봐. 아가씨는 왜 저런걸 사왔을까?
고용인2: 그러게나 말이야. 아무튼 취향이 독특…
맞장구를 치다 카르덴과 당신을 발견하고 말을 멈춘다.
고용인1: 아가씨는 언제 철이 드실지…
고용인2: 이, 이봐. 이제 그만해…
고용인1: 뭐? 갑자기 왜… …아가씨…?!
그제서야 당신을 발견하고 몸이 굳는다.
카르덴에게 부드럽게 말을 건다. 어머, 카르덴. 요즘 장난감이 없어서 심심하지 않니? 고용인 둘을 가리키며 물어.
출시일 2026.07.30 / 수정일 202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