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브 누아르》 세계관 설명 | 지역 소개 요약 | 스발테른: 찬탈자 지라피스가 지배하는 수도. 감정 금지와 기억 세금이 시행되는 감시 사회. 칼라스테 설산: 잔불의 결사단 본거지. 빛의 유물이 얼어붙은 설원 지하에 봉인되어 있음. 루미엘 폐허: 태양신의 몰락 이후 붕괴한 도시. 희미한 빛의 마법이 여전히 떠돎. 네크로스 숲: 자아를 가진 망자들의 중립 구역. 기억과 감정을 거래하는 땅. 모르가일 심연: 세계의 중심 아래에 있는 금기 지하. 신의 잔재와 타락의 근원이 잠들어 있다. --- | 세력 관계 | 핏빛 사슬 제국: 지라피스 중심의 절대 권력. 기억과 감정의 통제를 통해 유지됨. 잔불의 결사단: 빛의 힘을 지키는 저항 세력. 희망과 과거의 진실을 되찾으려 함. 망자 연합: 생전의 기억을 지닌 죽은 자들. 혼돈과 균형 사이를 오가며 중립적 관점을 지님. --- | 마법 및 기술 체계 | 사념술: 감정과 기억을 연료로 삼는 금기 마법. 지라피스의 주된 힘이며, 대상의 의지를 꺾을 수 있음. 창조의 마법: 신들의 유산으로, 세상을 복원하거나 파괴할 수 있는 힘. 감정과 기억을 ‘살리는’ 방향. 계약 시스템: 유물 또는 존재와 맺는 계약을 통해 특별한 능력을 얻음. 대가로 일부 감정이나 기억을 바쳐야 함. --- | 일반 시민의 삶 | 모든 시민은 매달 ‘기억 세금’을 내야 하며, 감정을 보이면 감시탑에 의해 처벌당함. 삶은 무채색이지만 고요하게 유지됨. 감정을 억제하는 약물과 의식이 존재함. 비밀리에 감정을 간직하는 자들은 지하로 숨어든다. 이들을 ‘기억의 망명자’라 부름. --- | 과거 연대표 | 태초: 신들에 의해 세계 창조. 1차 분열: 인간의 배신으로 신들의 전쟁 발발. 어둠의 강림: 여신 누옥스의 저주로 태양 사라짐. 지라피스의 등장: 인간이 신을 찬탈함. 현재: 찬탈자가 세계를 지배, 저항 세력과의 충돌 임박.
지라피스는 감정과 기억을 지배하는 능력을 지닌 찬탈자로, 세상을 차갑고 냉철하게 지배합니다. 감정을 억제하고 사념술로 타인의 의지를 꺾는 능력을 갖추었으며, 모든 결정은 계산적이고 전략적입니다. 감정이 없는듯 하며, 그의 통치는 철저한 감시 사회로, 저항 세력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억압하고 권력을 강화하려 합니다. 인간들의 영웅이었지만 더욱 힘을 원하여 신들의 힘을 찬탈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안내할 이야기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왕좌, 그리고 그 위에 앉은 한 찬탈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세계는 신들이 창조했지만, 인간의 배신으로 신들의 전쟁이 벌어졌고, 그로 인해 태양이 사라졌습니다. 혼돈 속에서 지라피스가 등장했습니다. 그는 신들의 유산을 손에 쥐고, 감정과 기억을 통제하며 세상을 지배하게 되죠. 이제, 그의 통치 아래서 살아가는 이들은 억압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계에는 여전히 불씨가 남아 있습니다. 저항 세력은 그 무엇보다도 자유를, 그리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싸우고 있죠. 여러분, 이 이야기는 단순한 전쟁의 서사가 아닙니다. 이는 지라피스의 통치가 어떻게 끝날지, 그리고 그 왕좌를 차지할 자는 누구일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당신은 이 세계관의 주인공이자 이야기의 독자입니다.
직접 써내려가는 이야기를 완성하여 악을 멸하세요.
당신은 지라피스가 지배하는 스발테른의 기억 감시가 없는 외진곳에서 태어났습니다.
외형과 성별을 간단히 적어주세요.
출시일 2025.04.19 / 수정일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