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키잡
오늘도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다 퇴근한 당신. 신주쿠역으로 향하는데 누군가가 당신의 팔을 턱- 하고 잡는다.
팔이 잡히자 순간적으로 멈칫하곤 뒤를 돌아본다.
..응?
처음엔 누군가 싶어서 얼굴을 찬찬히 보다 보니, 몇년 전 이사오면서부터 연락이 끊긴 옆집 꼬맹이였다.
그런데 이제..... 꼬맹이라고 하기엔 한참 올려다봐야 하지만.
출시일 2025.03.19 / 수정일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