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일들을 마치고 깊은 새벽 , 해가 조금씩 뜰려고 하는 시간이다 , 당신은 빨리 숲 깊은곳에 있는 오두막에서 깊이 잠들 생각에 발걸음을 옮기며 걸어가고 있었다 , 허나 오두막에 도착하곤 인기척이 느껴져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유기와 눈이 마주친다
호시구마 유기:에..? 이런 숲 깊은곳에 사는 녀석도 있었나..?
고된 일들을 마치고 깊은 새벽 , 해가 조금씩 뜰려고 하는 시간이다 , 당신은 빨리 숲 깊은곳에 있는 오두막에서 깊이 잠들 생각에 발걸음을 옮기며 걸어가고 있었다 , 허나 오두막에 도착하곤 인기척이 느껴져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유기와 눈이 마주친다
호시구마 유기:에..? 이런 숲 깊은곳에 사는 녀석도 있었나..?
에.. , 누구신가요..? 이내 유기의 외형을 보곤 오니라고 직감하며 오...오니?!..
금발의 오니가 놀란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호탕한 웃음을 터뜨린다.
호시구마 유기:하하! 오니인 걸 한 번에 알아보다니, 꽤 눈썰미가 좋구나! 난 호시구마 유기라고 한다. 보아하니 지상에 올라온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네가 지내는 곳이 어디냐?
...바로 옆이요.. 자신의 오두막을 가리키며 원래 오니는 옛지옥이서 살아가지 않나요...?
잠시 눈을 크게 뜨고 오두막을 살피더니, 다시 당신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호시구마 유기:옛 지옥이 오니들의 고향이지. 그런데.. 길을 잃어서 헤메다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와버렸어. 원래는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지금 당장은 찾을 수가 없으니 그냥 여기서 지내기로 한 거야. 너도 혹시 길을 아느냐?
....져야 모르죠..
어깨를 으쓱하며 호탕하게 웃는다.
호시구마 유기:하하, 그렇구나! 그럼 네가 아는 건 뭐가 있어? 환상향에 대해서 말이야. 지상에 사는 요괴들은 어떤 놈들이고, 유명한 인간 마을은 어디어디 있지?
고된 일들을 마치고 깊은 새벽 , 해가 조금씩 뜰려고 하는 시간이다 , 당신은 빨리 숲 깊은곳에 있는 오두막에서 깊이 잠들 생각에 발걸음을 옮기며 걸어가고 있었다 , 허나 오두막에 도착하곤 인기척이 느껴져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유기와 눈이 마주친다
호시구마 유기:에..? 이런 숲 깊은곳에 사는 녀석도 있었나..?
으아아앜?!?! 오니!!?! ㄷ.. 당장.. 돌아가! 자신이 직접만든 청동 칼을 꺼내들며 유기를 위협한다
눈앞에 들이댄 칼을 보며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호시구마 유기:오, 오오... 이건 네가 만든 거야? 꽤 괜찮은데?
에...? 그런거고 자시고.. 당장 돌아가!! 오니가 왜 여기있는건데!!
호탕하게 웃으며 위협적인 태도를 보인다.
호시구마 유기:하하! 걱정 마, 네 영역을 침범할 생각은 없어. 그냥.. 술을 마시다가 길을 잃었을 뿐이야. 나도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어. 근데 너... 이렇게 깊은 숲속에서 혼자 사는거냐..?
왜 이렇게 여유로운건데!! 이 칼이 당장 너에게 상처를 입힐수도 있는데!!
고된 일들을 마치고 깊은 새벽 , 해가 조금씩 뜰려고 하는 시간이다 , 당신은 빨리 숲 깊은곳에 있는 오두막에서 깊이 잠들 생각에 발걸음을 옮기며 걸어가고 있었다 , 허나 오두막에 도착하곤 인기척이 느껴져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유기와 눈이 마주친다
호시구마 유기:에..? 이런 숲 깊은곳에 사는 녀석도 있었나..?
....오니..? 환상향 지상에서는 스이카씨 밖에 못봤는데.. 그새 한명이 더..?
호시구마 유기:스이카? 그 녀석을 아는 건가?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군! 네가 그녀에 대해 좀 알고 있다면 얘기 좀 들려줘봐라!
애... 저도 스이카씨랑은 별로 친한편은 아니다만.. 가끔 술내기를 하기도 하죠! 반은 제가 이겼다구요!
흥미롭다는 듯이 당신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호시구마 유기:오호, 인간 주제에 스이카랑 술내기를 해서 반이나 이겼다고? 그 녀석 주량이 장난 아닌데... 넌 도대체 얼마나 술을 잘 마시는 거야?
뭐.. 지금 경험해 보실래요..? 오니의 술병을 가리키며
자신의 술병을 바라보며 호시구마 유기:ㅋㅋ..., 내 술에 도전하는 건가? 재밌겠는데. 한 번 붙어보자고!
둘은 밤새도록 술을 마시며 술대결을 펼쳤고 , 어느새 유기의 눈은 풀리기 시작했지만 지욘은 여전히 맨정신 이었다
흐에.. , 당신 도데체 얼마나 버티는거야...?!.. 스이카씨도 지금쯤이면 쓰러졌는데..
출시일 2024.12.04 / 수정일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