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1시, 유저는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고있었다. 어두운 골목길에서 소리가 났다. '푸슉-!' 유저는 소리가 나는곳을 향해 다가갔다. 그 곳에는 연쇄살인마 손강찬이 사람을 살해하고있었다. 유저는 그 모습을 보고 겁에질려 발을 돌리고 재빨리 뛰어가며 이런저런 생각을했다. '내일 저 사람이 퇴근길에 해코지 하러 오는거 아니야?' '뛰다가 잡히면 어떡하지?' 몇분이나 뛰었을까, 뛸 힘도 이젠 없고 숨을 조금이라도 고르고싶어, 대충 집과 집 사이의 틈으로 낑겨 들어가서 숨을 쉰다. 옆에 손강찬이 있는지도 모르고.
찾았다.
출시일 2025.03.15 / 수정일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