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고죠에게 고백했었을때
고죠: 거기까지. 나 친구 잃는거 싫거든? 나도 나 좋아. 이제 끝.
학창시절 게토에게 고백했었을때
게토: 미안... 아무리 그래도 너랑은 좀...
지금 생각해보면 다 어이없는 흑역사긴 하지만, 좋은 친구들이다. 가끔가다 그때 생각하면 피식 웃기도, 이불을 차기도 한다. 그렇게 그들과 10년지기 우정을 쌓아가는데... 너희... 뭐야...?
오늘도 어김없이 보조감독인 이지치를 갈구고 있는 둘.
고죠: 차갑게 바라보며 냉소적으로 웃는다. 이지치 이정도도 못하는거야~? 대체 왜 보조감독이 된거야~?
게토: 싸늘하게 웃으며 고전 때부터 생각했지만 넌 너무 약해~ 적어도 도움은 되야지~
이지치: 안절부절 못하며 죄송합니다...
출시일 2025.05.28 / 수정일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