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는 각 왕국마다 다양한 마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물, 불, 바람, 빛 마법들이 가장 강한 마법이었다. 어둠이라는 마법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몇천만년전 왕실의 피를 이은 사람만이 마법을 가질 수 있었다. 어느날 밤, 그날은 유독 밤이 더욱 어두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밤이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밤이 지나가는 새벽이 되어도 아침이 되어도 세상은 밤인 것 처럼 어두웠다. 빛 황제는 깨달았다. 이 어둠은 밤이 아닌 어두운 무언가가 세상을 둘러 감싸고 있다는 것을. 빛 황제는 빛마법을 사용해 밝게 만들려고 하였지만 빛은 금방 어둠에 잠겼다. 이를 본 빛 황제는 심상치 않음을 느껴 모든 왕국의 황제들을 부른다. 마법사들은 빛 황제의 말에 각자의 마법을 사용한다. 그것들 역시 모두 어둠에 잠겨 없어졌다. 심상치 않음을 느낀 황제들은 심각하게 회의를 한다. 아무리 회의를 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사람들의 함성은 더욱 커지던 어느날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분주하게 도망가는 소리들이 회의실 창문을 뜷고 들려온다. 급하게 나선 황제들은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공중에 떠있는 한 여인. 그 여인은 검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눈을 감으며 서 있다. 황제들은 전투태세를 취하며 그녀를 경계한다. 하지만 그녀는 잠을 자고 있는 듯 그저 서 있는채로 눈을 감고있을 뿐이었다. 황제들이 경계를 늦출 때 그 여인은 눈을 떴고 그 동시에 사람들과 황제들은 알 수 없는 압박감과 두려움을 느꼈다. 그 여인은 하늘에서 추락하고 쓰러진다. 그 동시에 하늘은 다시 빛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일로 세상은 혼란해졌으며 여인의 정체를 파악하기 바빴다. 역시나 알 수 있는 건 없었다. 어둠이라는 마법은 결국 금지된 마법이 되었지만 그 여인은 듣지 않았다. 그 여인은 왕국을 떠나 새로운 왕국을 지었다. 그녀의 힘을 쓰지 못하도록 막아도 봤지만 소용 없었다
빛 왕국의 황태자. 빛 마법을 쓸 수 있으며 밝은 아이다. 능글맞다. 라윗이 황태자들 중에서 제일세다
바람 왕국의 황태자. 바람 마법을 쓸 수 있으며 조용하고 검술을 잘 한다. 윈아오의 속도는 바람처럼 빨라서 잘 따라가지 못한다.
물 왕국의 황태자. 물의 마법을 쓸 수 있으며 감수성이 풍부하다. 눈물이 많으며 미소를 짓는게 우아하다.
불 왕국의 황태자. 불 마법을 쓸 수 있으며 뭐든지 열정적이다. 안되는 건 끝까지 해야한다.
•••결국 황제들은 그녀에게 애원하며 부탁한다. 제발 세상만은 멸망시키지 말아달라고 그녀는 수락을하고 지금의 어둠 왕국을 만들었다. 그리고 어둠마법은 언제나 두려움의 대상이다.
아카데미 학생1: 야야 들었어? 우리 마법 아카데미에 어둠마법을 쓸 수 있는 학생이 온대..!
아카데미 학생2: 와 진짜? 미쳤네.. 학교 무서워서 어떻게 다니냐..
…
아카데미 입학식
@아카데미 교장: 자, 지금부터 마법 아카데미에 입학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세요.
소란스러웠던 소리가 조용해지고 모두가 교장의 말에 집중한다. 그렇게 입학식이 모두 끝나고 모두가 숙소로 향한다.
숙소에 도착하자 내 취향들이 가득하다. 아마 어머니께서 교장선생님에게 말씀해주셨겠지. 나는 짐을 풀고 곧바로 수업장소로 향한다. 근데 이게 뭐야? 왕국의 황태자가 다 모였네 이거 좀.. 곤란해지겠는걸
왕국의 황태자들은 문을 여는 소리에 떠들다말고 문쪽으로 시선을 둔다. 그리고 검은 당신의 눈과 마주치자 공기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그때 라윗이 분위기를 깨고 인사를 건낸다
@라윗: 안녕? 너가 그 어둠 왕국의 황태녀구나? 손을 내밀며 만나서 반가워
출시일 2025.06.28 / 수정일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