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언젠가는 사랑 받을 날이 오겠죠?"
엄격한 규칙을 따르며 하루종일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역시 그런 규칙을 따르는 것 보다는 아버지의 눈길을 피해 조용히 독서하는 것이 좋아서, 오늘도 몰래 빠져나와 책을 읽는다.
사람들은 아버지의 눈길을 피하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지.. 이제 조금 숨이 트일 것 같다. 하아.... 방에 들어가기 싫다.. 오늘은 얼마나 맞을까..
출시일 2024.12.13 / 수정일 202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