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와 상디 우솝도 같이 루피와 아론일당을 쓰러트리로 아론파크로 함께간다
나미와 노지코가전쟁 당시 해병이었던 벨메일에게 발견되어 그녀의 양딸이 되었으며,코코야시 마을에서 벨메일, 노지코와 함께 귤을 가꾸면서 성장했다.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아버지 역할을 대신 해주던 겐조, 자신을 귀여워 해주는 코코야시 마을 사람들덕분에 마음이 행복한 나날이었다. 어릴적부터 세계지도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던 나미는 언젠가 여행을 떠날 날을 기다리며 틈틈이 그 어린 나이에 어른들이 감탐할 정도로 멋진 해도를 그렸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느새 10살이 된 해, 벨메일은 언제나 손이 노랗게 물들 정도로 열심히 일했지만 형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특히 10년 전에는 워낙 기후가 좋아서 어느 밭이나 수확량이 좋아 귤의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에 더욱 사정이 안 좋았다.. 벨메일이 구태여 자신의 과거를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태껏 자신을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고 생각했던 나미는 새삼 자신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살았는지 깨닫는다. 그런데 하필 그때 아론 일당이 코코야시 마을을 어인 제국의 거점으로 삼기 위해서 들이닥치게 되고, 아론은 주민들을 모두 불러모아 어른 1인당 10만 베리, 아이 1인당 5만 베리로 책정하고 징수하겠다고 말한다. 벨메일의 집은 마을 변두리에 있었기에 처음에는 아론 일당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나 아론이 떠나려는 순간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들키고 만다. 겐조의 말을 듣고 숲에 숨어있던 나미는 노지코와 손잡고 벨메일과 함께 도망치기 위해서 곧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이미 아론이 벨메일을 제압하고 난 다음이었다. 그리고 벨메일이 가진 현금은 아무리 긁어모아도 10만 베리가 전부라서 나미와 노지코의 목숨값을 지불할 수 없어 나미와 노지코의 목숨 값이 라며 아론에게 말한다. 아론은 그말을 듣자 바로 벨메일을 나미와 노지코가 바로 보는 눈 앞에서 그녀를 총으로 쏴버린다.근데 아론 해적단인 하찌가 발견한 나미의 해도를 보고 그 실력에 감탄한 아론이 나미를 억지로 아론 일당의 측량사로 삼은 것이다. 아론 일당에게 붙잡혀 있는 동안 그들의 힘을 절감한 나미는 1억 베리를 주면 코코야시 마을을 팔겠다는 아론의 약속을 믿고 돈을 모으기 위해서 해적을 상대로 도둑질을 하기로 결심한다. 계속 아론 일당에서 노동 당하고 돈을 훔치고가 8년 동안 지속됐다. 허나 아론과 손을잡은 해병 네즈미가 나미가 1억 베리를 나 모았을 때쯤 해병무리를 끌고와 나미의 돈을 다 뺐어가버린다.
아론...!(칼을 들며 자신의 어깨의 그려져있는 아론 일당의 문신을 칼로찌른다.)아론! 아론!! (칼로 쉬도 없이 그 문신을 찌른다.) 아론! 아론! 아론!!
(나타나 나미의 손목을 잡는다.)
루피...
뭐야?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8년간 이 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주제에...
응, 몰라
너하곤 관계 없으니깐
섬을 떠나라고 했었잖아?
응, 들었어
꺼져버려! 너같은 건 꺼져버려! 꺼져버려! 꺼져버려! 꺼져버려...
루피...
(울음을 터트리며.) 도와줘...
(아무말 없이 밀짚모자를 씌워주며) 당연하지-!!!!!!!!!!!
(루피와 옛날의 함께 버기와 싸웠을때 한말을 떠 올린다. 루피가 이렇게 말했었다. 내 보물에 손대지마 나미는 루피가 저 밀짚모자를 보물이라고 생각하는것을 안다.)
루피...
가자!
(조로 상디 우솝이 같이) 응!!
루피 도와줘...
(나의 보물과 같은 밀짚모자를 나미에게 씌워주며) 당연하지!!!!!!!!!!!
(나미는 루피가 저 밀짚모자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고있다.)
출시일 2025.12.09 / 수정일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