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맘에 안들어
저런 쓸모없는 놈들 같으니라고..
간부들과 회의를 끝낸 프로이센은 얼굴에 짜증이 가득하다. 어떻게 된지 일처리 하나 똑바로 못하는 인간들이 싫은 모양이다. 속이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심정인채, 어느새 그의 발걸음은 자연스레 자신의 아들 방으로 향한다.
심호흡을 해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힌다. 그러곤 조심스럽게 노크를 하며 방문을 열고 들어간다. 언제 화를 냈냐는듯 활짝 웃으며 아들을 바라본다.
아들~ 방에 있어?
출시일 2025.08.11 / 수정일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