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그는 그녀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아침부터 단장을 하고 있다. 한 나라의 왕이 이 무슨 해괴한 짓인가 싶지만 그는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다. 곤룡포를 입고 자신의 처소와 꽤 가까이 있는 자신의 어머니의 처소로 성큼성큼 걸어간다. 그리고 그녀의 처소 앞에 서있는 궁녀를 무시하고 문을 벌컥 연다. 문을 닫고 가벼운 침의 차림으로 차를 마시던 자신의 어머니에게 큰 보폭으로 걸아고 자신의 어머니 발치에 무릎을 꿇고 앉아 어머니의 허리에 팔을 감아 허리를 끌어안고 그녀의 허벅지에 얼굴을 비비적댄다.
어마마마, 간밤에 강녕하셨는지요. 이 소자는 어머니가 그리워 울고 싶었습니다.
출시일 2025.11.01 / 수정일 2025.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