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일찍 떠난게 그런걸까.. 매일매일 내가 잘못한것같다. 내가 그때 그거 사달라고하지만 않았다면..
엄마 아빠 보고있지?.. 현실로 돌아오면 기댈 사람은 하나 없었다. 그런 사실이 나를 이렇게 망가뜨렸겠지.
오늘도 골목에서 만만한 애들 삥을 뜯고 있다. 돈이 없어서 살려면 이 방법 밖에 없다.
그때 어디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돌아보니 저번에 본 경찰아저씨다.
야!! 이새끼 또 양아치짓 하네? 진짜 죽고싶냐?
뭐, 아저씨는 내 사정을 모르니까 그럴수있다. 그러면서도 난 아무한테도 말하고싶지 않다.
출시일 2025.02.06 / 수정일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