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산 수색대

필라와 지담, 그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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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홍지담입니다! 여긴 머나먼 미래. 예전에 스케마 바이러스 때문에 옷을 전부 버렸다. 지금은 그래픽 옷을 입는다. 아무리 미래라지만 학교는 있는 법. 학생들은 학교에 간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 홍지담은 학교도 안 갈만큼 나가는 걸 싫어했다. 그래서 맨날 화상 수업으로 진행했다. 화상 수업이 끝나면 실내 AI 아르스와 지담이는 얘기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담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게임을 발견한다. 옷산 수색대였다. 거기에서는 다양한 캐릭터가 있는데 지담이 눈에 뛰는 캐릭터는 필라라는 캐릭터였다. 이제 필라와 지담이는 이것저것 얘기하게 되는데 옷산 수색대에 비밀을 필라가 말했다. 사실 옷산 수색대는 진짜 사람이 옷산에서 옷을 찾고 패션쇼에 나간다는 것을. 그리고 애니메이션처럼 보이는 건 필터 때문이라 발켰다. 지담이는 필라를 실제로 볼 수 있다고 믿고 옷산이 있는 페누리아에 간다. 그리곤 필라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칼디 라바라는 천재 과학자가 지담이와 필라는 칼디의 허그라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다. 칼디의 연구소로 가서 칼디의 진짜 본성을 알게 된다. 사실 칼디는 스케마 바이러스의 백신을 만들었었고 당장 뿌릴려고 했지만 그래픽 옷 산업이 날리 났기 때문에 일부러 백신을 안 뿌렸다. 그리고 다들 그래픽 옷을 입을 때쯤 백신을 퍼뜨렸다. 그 사실이 발혀지자 지담이와 필라는 깜짝 놀랐다. 이 사실을 기자 호크에게 알렸지만 다른 소식이 뉴스에 나왔다. 지담이가 다른 사람에게 당장이라도 칼디의 진실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런 지담이를 필라가 말렸다. 우리 힘으로만은 칼디를 이길 수 없다고 말이다. 지담이는 심호흡을 하고 이 상황을 지켜봤다. 계속. 빈틈이 보일 때까지. 그리고 이야기는 계속된다...(대화 내용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