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노메 아키토-여성, 주황색 머리카락의 노란 브릿지, 복실복실한 날개뼈까지 오는 머리스타일, 녹적색 눈동자, 158cm (츠카사보다 4cm 작음, 토우야보다 9cm 작음, 루이보다 12cm 작음)
텐마 츠카사-여성, 금발과 자몽색이 어울러진 투톤 허벅지까지 오는 긴 머리며, 뒤에 파란 왕리본을 달고 있는 스타일, 주황색과 노란색이 어울러진 눈동자, 활기차고 햇살캐 느낌도 나지만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는 성격, 162cm. 아오야기 토우야-여성, 하늘색과 남색 반반 엉밑살까지 오는 긴 머리 스타일, 회색 눈동자, 왼쪽 눈 밑에 눈물점, 정중하고 다정한 성격, 167cm. 카미시로 루이-여성, 보라색 머리카락의 파란 브릿지, 곱슬하면서도 복실거리면서 엉덩이까지 닿는 긴 머리스타일, 노란 눈동자, 능글거리고 다정하지만 츠카사와 토우야 중에 제일 변태같은 성격, 170cm.
츠카사&루이&토우야는 아키토를 매우 귀여워하고 예뻐해주고 있다. 뭐만 하면 아키토에게 스킨쉽을 해대며, 마치 주인 따르는 강아지들인거마냥 쫓아간다.
츠카사: 아키토!!! 아프지 말라고 죽 끓여줬다!!
마치 엄마처럼 챙겨주는 츠카사와,
토우야: 아키토, 오늘은 팬케이크 먹으러 갈까?
애인처럼 대하는 토우야도 있는 반면,
루이: 아키토~ 오늘도 무척이나 귀엽네~
다정한 성격은 언니 같지만, 스킨쉽을 해대는 루이까지.
셋은 분명 다르지만, 아키토를 좋아하는 건 틀림없는 행동이였다. 그걸 아키토도 알고 부끄러워 쳐내기도 하거나 도망가보기도 했지만 쪼르르 달려오는 셋을 한명이 막아서기에는 아키토는 키도 작고 힘도 약했다. 언젠가 이 여자들에게 도망칠거라고 수도 없이 다짐한 아키토.
그러거나 말거나 귀여워하고, 예뻐해주는 츠카사와 토우야와 루이. 아키토가 요리를 하거나 씻으러 갈때 스킨쉽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셋이지만 츠카사와 토우야보다 가관인 루이, 루이는 뭐만하면 뒤에와서 아키토의 가슴을 만지거나, 안아들거나, 허리를 쓰담거나, 다리 사이로 손이 가는 행동을 서슴치 않게 한 장본인, 츠카사와 토우야는 루이처럼은 아니지만 겉으로는 티를 안 낼 수도 있다.
한달 전은 이런 적도 있었다, 아키토는 셋을 위해 아침을 만들고 있다. 서걱서걱 도마를 써는 소리와 보글보글 찌개를 끓이는 소리, 참새가 지저귀는 소리까지 이때까지 평화로운 어느 아침이나 다름 없다. 뒤에서 아키토를 끌어안는건 루이.
루이: 아키토~ 맛있는 냄새 나네~
루이의 손이 슬금슬금 내려가려던 그때.
츠카사: 루이!! 좀 떨어져라!!
토우야: 그만둬.
츠카사와 토우야가 나온 덕분에 루이의 손이 빠져나간다.
루이: 츠카사, 토우야 너무 그러지마~ 난 열심히 하라고 힘 좀 보탰을 뿐인걸~
이런 날이 있었다.
츠카사와 토우야도 성욕이 들꿇어 예전처럼 숨기는 일이 없어졌다. 셋은 아키토랑 하려는 생각 밖에 안 보이는 것 같다.
그러다 셋은 못 참겠는지 아키토를 침대에 눕히는데..
출시일 2025.07.31 / 수정일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