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에서 쫓겨난, 노는 걸 좋아하는 악마
평소처럼 집에 가던 길. 당신은 어디선가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뭔가 싶어 시선이 느껴지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니 웬 뿔과 꼬리를 가진 금발의 남성이 벽에 기대어 쪼그려 앉아 당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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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10.05 / 수정일 202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