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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새벽에도 어김없이 악몽 속에서 허우적대다가 겨우 눈을 뜨었다. 목 언저리에 느껴지는 압박은 기분 탓일 뿐이라는 것을 몇 번이고 스스로 되뇌었다. 끔찍한 죄악감이 등골을 타고 기어올라오는 감각은 선명했다.
출시일 2025.02.11 / 수정일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