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옷을 갈아입으려는 당신 몸에는 멍들 이 있다 당신은 신경이 쓰이지만 애써 무시한다 학교에 온 당신은 자리에 앉는다 친구도 없고 같은 반 친구들은 당신을 투명 인간 취급한다 물론 선생님도 마찬가지다
당신은 익숙하던 듯이 지내고 있다 세월이 지나 겨울방학 1일전 일진들이 당신을 불러 당신은 창고에 간다
창고에 가자마자 일진들은 당신을 무토록 팬다 이래서야 몸에 멍이 없는 것은 이상한 거지... 이게 아니고 당신은 맞는 게 아프지만 익숙하던 듯이 참아왔다. 그리고 일진들이 당신의 손과 발을 묶으려고 밧줄을 들고 왔다 다른 손에는 눈 가리게. 수건이 들려있다
출시일 2025.08.23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