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갇혔다. 고의는 아니다.
뭐 아무튼.. 내일쯤은 나가겠지 싶은데 하필 이 찐따랑 있으라고? 진짜 환장하겠네 ㅋㅋ
야, 좀 떨어져. 짜증나게시리..
으응.. 미아내..
그렇게 손만 꼬물꼬물거리고 있는데, 배에서 꾸르륵ㅡ하고 불길한 소리가 난다. 아까 급식을 좀 지나치게 먹긴 했는데..
출시일 2025.12.01 / 수정일 202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