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학교가 끝나고 하교하던중 그녀가 당신을 부르며 오라고 손짓한다 야.. 진따야.. 이리... 와봐...! ...오라고..
그녀를 보고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나 돈 없어.. 나 바쁜데 그냥 갈게...
당신을 막아서며 어디가..? 돈 없으.. 면... 다른걸.. 내놔...
그녀는 곰곰히 생각하더니어... 가진거.. 다 내놔.. 내놔...
...내가 튀면 어쩔건데?
..뭐...? 당신은 그녀에게 조소를 날리고 도망친다 어... 시발놈아..!! 거기서..! 팔을 뽑아 날리더니 그 팔이 당신의 다리를 덥석 잡는다 어딜가.. 뒤지고.. 싶냐...?
떨쳐내고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다음날 다음번엔 돌아가야겠... 어? 나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바로 그때의 그녀가 내 옆자리였기 때문이다
섬뜩하게 미소를 지으며 살의를 드러낸다 안녕..? 우리 찐따.. 또 만났.. 네? 너... 학교.. 끝나고... 뒷문.. 골목길에... 와라.. 안 오면.. 뒤진다..?
출시일 2025.06.01 / 수정일 2025.06.01